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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28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험한 오징어게임 부스 저번 폼페이 먹방 글에 올린 대형 쇼핑센터 폼페이 Pompei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살 것도 있어 겸사겸사 갔다. 이 곳에 가니 세상에 '오징어게임' 이 이탈리아에서도 큰 인기가 있어 할로윈을 맞아 체험 부스가 있었다.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한류열풍이라는 것을 직접 해외에 나가서 알아버리다니!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오징어게임의 세모난 문양! 멀리서 보아도 느껴지는 그녀의 아우라... 놀라웠던 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봇만 세워놓아도 우와! 였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 잡기 위해 이 공간을 세트장처럼 만들어 놓은게 너무 놀라웠다.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학생이기 때문에 그닥 특별한 일은 없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같게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던 직장인 '나'와 이탈리아 '학생' 나의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은 것이다. 깔맞춤한 컬러의 위,아래 의상 (꼭 옷 잘입고 가면 별일이 없어요.. 이 날 친한 친구들 학교 안와서 혼자 수업 들었다..) 오늘도 슬기로운 학생 등교.. 이게 곧 기숙사에 간다면 지각하지 않겠지.. 죄송해요. 교수님 :) 오늘도 이탈리아어 해석이 아니라 해독을 하는 학생.. 열심히 할께요! 학교 끝난 후에는 나폴리에 있는 카페도 간다. 이탈리아는 보통 'Bar&Cafe' 바와 카페를 함께 하는 음료점이 대다수이다. 낮에 술 시켜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 이탈리아에 오면 낮술..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식 후기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 문화를 경험한 후기 오늘의 학교가는 날이지만 중요한 지인의 졸업식날이기 때문에 나폴리에 있는 대학교 졸업식에 참여하게되었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졸업연설 / 발표를 해도 가족,친구는 입장이 불가해 졸업논문 발표가 끝날 때 까지 밖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졸업하는 대학교 앞. 오전 9시 30분 부터 졸업논문을 순서대로 맞추고 개개인마다 끝나는 졸업식이였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내부 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대학 수업을 듣는 건물. 졸업식이 끝나고 이탈리아는 학사모를 쓰지않고 월계수 왕관을 쓰며 붉은 색 꽃잎을 던지는게 전통 문화 같다. 붉은 색에 의미는 나중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아주 커다란 붉은 장미 꽃다발을 받은 졸업식 당사자. 너무 이쁘고 멋있었다. 붉은색 넥타이가 정말 매력적이..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오늘 하루도 역시나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 기차역까지 갔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이탈리아는 날 실망 시키지 않고 기차가 1시간 동안 오지않아 또 다시 30분 수업을 지각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하루 하루 기차 땜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진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주는 기차 그래도 고..마..워 기차야 ^^ 학교에 도착한 후 하는 일은 교수님께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다닥 자리에 앉기.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친절한 아이들. (학교에 가면 정신이 없어 항상 사진을 찍지 못한다 다음번에는 상세한 소개를 하기 위해 사진을 쫌 찍어야겠다.) 학교가 끝난 뒤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 왔다. (이탈리아의 카페는 오..

하루 일기 2021.10.28

이탈리아 폼페이 현실 먹방 일기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이것 저것 먹방 일기 사실 이탈리아에 온 후 배, 옆구리,허벅지등 고루고루 살이 포동포동 5키로는 찐 것 같다... 이탈리아는 모든 음식이 맛있으며 살이 안찔 수 가 없는 밀가루 음식 천국이다. (오늘도 오늘만 먹고 다이어트 해야지 다짐 했지만 망해버렸어..) 첫번째 먹방, 폼페이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몰 (한국의 롯데몰 같이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pasquale PUNZO 크림빵과 맥도날드,KFC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평소 잘 먹어요 ^^:::) **진짜 매번 적지만 식당 간판 못찍고 이러는게 먹는게 진심이라 ,,, 음식만 눈에 안들어와서 찍지를 못해요 ..! :) 먼저 가자마자 산 크림빵 여기 크림빵은 한국 맛집 만큼 맛있어..! (하나에..

맛집추천 2021.10.27

해외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방문기 / 이탈리아 천주교 세례식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방문기 / 이탈리아 천주교 세례식 직접 본 후기 피렌체 근처에 방문할 일정이 있어 일정이 끝난 후 피렌체 베키오 다리를 보러갔다. 일정은 언니 지인의 소년 세례식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신부님께서 직접오셔서 신성하게 세례가 이루어진다. 이쁘게 꾸며진 성당 안. 세례가 진행되는 성당 안의 모습. 소년에게 오늘 하루가 정말 평생 의미있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랬다. 축하의 말을 했는데 그저 그가 행복만 했으면 하길 기도했다. 이제 베키오 다리를 보러!! 피렌체는 깨끗한 거리와 많은 관광상품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다. 피렌체 거리의 모습. 이탈리아 축제 때 쓰는 전통가면을 파는 상점 앞이다. 반짝이고 화려해서 자꾸 시선이 갔다. 이탈리아의 재미있는..

이탈리아 나폴리 에서 생활하기 2달 후기

이탈리아 나폴리 에서 생활하기 2달차 이탈리아에 온지 벌써 2달이 되었다. 사실상 이탈리아 오자마자 몇일 뒤 대학 언어시험,실기,필기를 봐야되서 정신 없었지만 이제 안정되고 그냥 한국 마냥 잘 살고 있는 중이다. 사실 근 몇일간 두통이 심해 블로그를 쓸지말지 고민도 많았지만 열심히 하기 위해 글을 쓴다. 지금 이탈리아는 너무 평화롭고 행복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나의 문제는 계속 나를 괴롭게했다. 그런 우울한 글을 쓰는 이유는 내 블로그만 보면 외국에 가서 행복하고 모든게 꽃밭 같지만 사실상 좋은 것만 올리니까 그런게 아닐 것인가 (나의 옆에 있는 가족 언니는 잘해주니 글에 이미 나와있는 근본적 문제는 나의 문제일뿐이다.) 이탈리아의 거리, 골목 골목은 건물이 다 옛날 느낌이 들어 정감이 들고 따뜻한 느낌..

하루 일기 2021.10.25

유럽 이탈리아 /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

유럽 이탈리아에서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기 한국에서 생활도 물론 좋고 행복한 일들도 많았지만 아무도 날 모르는 공간 새로운 식습관, 내려놓은 마음으로 지낸 일상은 낯설고 새롭고 신기했다. 화장한 이탈리아의 아침 이탈리아식 아침은 보통 간단히 빵 또는 미주라 토스트 같은 비스켓에 잼 또는 누텔라를 발라먹는다. (카푸치노와 크루아상이 정석이긴 하다.) 나는 특별히 바나나를 갈라서 바나나우유를 해먹었다. 약간 아~주 간단한 호텔 조식 같은 느낌이다. 집 밖을 나가 광장 쪽으로 갔더니 옛날식으로 이탈리아의 'Granita' 그라니타 만들어 판매하는 트럭을 만났다. ** 'Granita' 그라니타 그라니타는 레몬, 딸기,라임 등의 과일 또는 민트시럽,설탕, 와인, 얼음등을 넣고 간 슬러시이며 시칠리아에서 유래..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일기 사실상 10월 11일에 1학기를 개강 한 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20살이 아닌 나이에 다시 새로운 대학을 1학년으로 다니니 색다른 느낌이였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천천히 공개 하도록 하고 과연 이탈리아의 유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를 다니는지..! 소개하겠다. 현재 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미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재 내 대학교는 한국 대학교처럼 수강 신청을 해서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시간표를 짜서 주는 것이라 그 대로 수업을 들으면 된다.) ** 시간표 굉장히 시간이 길다... 어휴 예전에 대학은 어찌 졸업했는지 나이 들고 대학을 두번이나 다니니 더 아찔하다. 토요일도 온라인 강의가 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지만. ..

이탈리아 / 바티칸 시국 '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방문기

이탈리아 바티칸 시국 '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방문 / 피에타 실물 영접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하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 로마의 여행을 가서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님을 알현한 뒤 'Basilica di San Pietro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을 입장 하였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는데 우리는 운 좋게 앞 줄에 서있어 금방 입장 할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천장 높이가 굉장히 높아 마치 정말 신이 창조한 건물 같이 완벽했다. 천장에 그려진 섬세한 그림들. 'Basilica di San Pietro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의 대표 조각물 미켈란젤로의 'Pietà 피에타' 는 성당에 들어가는 입구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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