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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19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미대생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미대생활 다시 돌아온 유럽 이탈리아에서 미대 다니는 일상글. 매일 말하는 말이지만 이탈리아는 기차,지하철 파업이 잦아 오늘도 역시나 희망이 없어 기차가 출근시간이 지나자 파업을 해 학교를 가기 힘든 상황이였다. 하지만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사설에서 운영하는 값이 더 비싼 열차를 타고 학교에 갈 수 있었다. 집에서 거리가 먼 폼페이 역까지 와 기차타기. **확실히 더 정돈된 느낌의 기차역 바다를 보면서 도시까지 갈 수 있는 기차. 평소 타는 일반기차와 다르게 새로운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찰랑찰랑 예쁜 겨울바다. 학교에 도착!! 오늘 수업은 원래 온라인 수업이던 예술학 수업을 교수님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싶다해서 대학 본캠퍼스에 와서 수업을 듣는다. 외관은 낡은 모습인데 내부가..

이탈리아에서 한국여자의 하루일과

이탈리아에서 한국여자의 하루일과 이탈리아에서 한국과 다를께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크게 다른 점이란 노래방,피시방 유흥을 즐길 거리가 없다는 점일까 그래서 항상 산책 또는 대형쇼핑몰에 가서 재미와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일상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을 한창 준비 중이기 때문에 어딜가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늘도 또 등장하는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Pompei NA' 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ALCOTT' 빨간색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 정겹게 느껴진다. 사실 나이가 들고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 더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귀여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와 눈사람을 패턴으로..

하루 일기 2021.12.01

이탈리아 나폴리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리타'

이탈리아 나폴리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리타' 이탈리아, 남부이탈리아 나폴리 부근에 있는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를 소개해보겠다.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는 나폴리처럼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이기 때문에 좋은 마을이라 생각한다. 높은 건물이 없는 모습. 이탈리아는 대부분 빨래를 정말 옛날 모습처럼? 널어서 건조한다. 그 점이 신기했지만 이제 나도 그렇게 빨래를 말리니 별다른 생각이 없어진다. 푸른 맑은 하늘이 보인다. 한국과 똑같이 도로 근처에는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다. 그리고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의 근처는 폼페이이기도 하며 근처에 산이 많아 멀리 내다보면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볼 수 있다. 항상 놀라운 점은..

"Italy Napoli" 이탈리아 나폴리의 밤

"Italy Napoli" 이탈리아 나폴리의 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나폴리의 낮도 너무 이쁘지만 겨울이 다가온 지금은 밤이 더 예쁜 것 같다. 이탈리아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 서양쪽이라 그런지 꾸며놓은 트리나 장식품들이 참 예뻤다. 항상 사진으로만 봤던 외국스러운 분위기의 이탈리아. 붉은색과 산타할아버지로 꾸며진 진짜 정통스러운 크리스마스 트리도 상점에서 보인다. 이 트리는 보면서 느낀게 연인들이 크리스마스에 꾸며두면 너무 예쁠 것 같은 트리..! 뭔가 웨딩 트리..? 같기도 하면서 :) 러블리한 분위가 나는 트리. 학교 끝나고 오랜만에 거리를 걷는데 기분이 좋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내가 살아 숨쉰다는게 오늘 하루는 감사한 느낌. 길을 걷다 보니 멀리서 보이는 산타! 너무 놀랍고 신기했다...

이탈리아 맛집 나폴리 피자 맛집 'Il Bugigattolo'

이탈리아 맛집 나폴리 전통 피자 맛집 'Il Bugigattolo' 언니 남자친구분의 졸업 축하 기념 가족분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피자 맛집으로 향하였다. 늦은 저녁에 가 멀리서도 빛이 나는 간판. PIZZERIA'Il Bugigattolo' 피자리아에 들어오자마자 열심히 피자를 화덕에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난 화덕. 진정한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 곳. 아쉽게도 반죽하시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많은 주류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부는 무척이나 깨끗했고 직원분들이 모두 전문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 복장을 입고 매우 친절하게 자리 안내를 도와주셨다. (와인의 나라답게 줄줄이 서있는 와인들) 피자리아 벽에 있는 멋있는 필..

맛집추천 2021.11.07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생활의 현실적인 일상과 정보를 주는 글만 적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매일 업로드 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힘든날에는 글을 적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러한 우울한 글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혹시 해외나 이탈리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솔직한 글을 적고 싶어서 글을 쓴다. (댓글 익명이긴 댓글 남기시는게 부담스러운 해외생활 하시거나 궁금한점, 같이 고민 나누실 분들 등등 모든 분들은 카카오톡 연락주셔도 좋아요. 카카오톡 ID :onoff17@naver.com 입니다. / 이메일도 같습니다.) 원래 가장 큰 유학 온 이유는 더 배우고 싶어 온 것이다. 미술적으로 잘되어 있는 나라 이..

하루 일기 2021.11.03

이탈리아 대형 쇼핑몰 쇼핑 후기

이탈리아 대형 쇼핑몰 쇼핑 후기 한국과 같이 이탈리아의 도시에는 롯데몰 같은 큰 대형쇼핑몰이 있다. 내가 방문한 이탈리아의 대형쇼핑몰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 폼페이 Pompei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이다. 마감 시간 한시간 남기고 가서 별 기대는 없이 가는 중. 깨끗하고 넓은 내부. 한국과 같이 대형 복합 쇼핑몰이기 때문에 위생과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다. 나는 코스메틱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올리브영 같은 매장에 먼저 방문하게 되었다. 할로윈 시즌에 방문하게 되어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이쁘게 꾸며진 매장 외부를 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도 한국과 똑같이 무슨 날에는 할인을 해주는 기간이 있다 . 오늘 같은 경우는 할로윈 기념 세일! 가난한 유..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사실 이탈리아에서는 할로윈을 중시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래도 기념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집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 클럽이나 파티같은 곳을 가면 코스튬을 하거나 할로윈 장식이 많이 되어있긴 하다. 나는 10월 31일 'Halloween' 언니 남자친구 가족분들이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할로윈 기념 식사를 했다. 식탁 위에 있는 귀여운 펌킨 장식! 내가 앉은 자리 앞에 있어 더더욱 귀여웠다 :) 첫 번째 음식 '봉골레파스타' 페페론치노가 들어가 약간의 매운맛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토마토에 조개육수가 흡수되어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면보다) 조개 육수가 휼륭했기 때문에 육수에 빵도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화이트와..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학생이기 때문에 그닥 특별한 일은 없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같게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던 직장인 '나'와 이탈리아 '학생' 나의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은 것이다. 깔맞춤한 컬러의 위,아래 의상 (꼭 옷 잘입고 가면 별일이 없어요.. 이 날 친한 친구들 학교 안와서 혼자 수업 들었다..) 오늘도 슬기로운 학생 등교.. 이게 곧 기숙사에 간다면 지각하지 않겠지.. 죄송해요. 교수님 :) 오늘도 이탈리아어 해석이 아니라 해독을 하는 학생.. 열심히 할께요! 학교 끝난 후에는 나폴리에 있는 카페도 간다. 이탈리아는 보통 'Bar&Cafe' 바와 카페를 함께 하는 음료점이 대다수이다. 낮에 술 시켜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 이탈리아에 오면 낮술..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식 후기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 문화를 경험한 후기 오늘의 학교가는 날이지만 중요한 지인의 졸업식날이기 때문에 나폴리에 있는 대학교 졸업식에 참여하게되었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졸업연설 / 발표를 해도 가족,친구는 입장이 불가해 졸업논문 발표가 끝날 때 까지 밖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졸업하는 대학교 앞. 오전 9시 30분 부터 졸업논문을 순서대로 맞추고 개개인마다 끝나는 졸업식이였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내부 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대학 수업을 듣는 건물. 졸업식이 끝나고 이탈리아는 학사모를 쓰지않고 월계수 왕관을 쓰며 붉은 색 꽃잎을 던지는게 전통 문화 같다. 붉은 색에 의미는 나중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아주 커다란 붉은 장미 꽃다발을 받은 졸업식 당사자. 너무 이쁘고 멋있었다. 붉은색 넥타이가 정말 매력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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