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이탈리아 'Castellammare' 카스템람마레디스타비아 바다를 방문한 이야기 9월 중순에 방문한 Castellammare 바다이다. 일반인에게 무료개방하며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한국에서도 즐기지 못한 해수욕을 하고 돌아왔다.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약 50분을 걸어 해변까지 도착하였다. (Santa Maria la Carita는 택시를 보기 굉장히 어렵다. 사실상 이 동네에는 택시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가용 또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어린 10대들도 자전거,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수영복도 안에 입고 걸어가서 힘들게 도착하였지만 아직 더운 날씨에 바다를 보니 힘든 생각이 다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 바다색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았지만 뒤에 있는 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