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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 8

호랑이의 해 2022년 호랑이 케이크 만들기

호랑이의 해 2022년 호랑이 케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나나입니다 😊 2021년 12월 31일은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31일날 언니와 함께 2022년 호랑이해🐯를 기념하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집에 오븐이 없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은 이탈리아의 케이크 "Pandoro 판도로" 로 스폰지케이크를 대신하여 제작하기로 했답니다. 🙋🏻‍♀️판 도 르 란? "Pandoro 판도로"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전형적인 케이크입니다. 🍰 이탈리아에서 가장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하나입니다 .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에서 주로 소비하며 베네치아 이름 " pan de oro " 에서 유래되었다. 반죽에 계란을 많이 넣어 부드럽고 황금색을 보이며 바닐라 냄새, 모양은 8개의 각이 있는 별 모양입니다...

하루 일기 2022.01.02

이탈리아에서 2021년을 보낸 후기 2

이탈리아에서 2021년을 보낸 후기 2 안녕하세요. 지나나입니다🙋🏻‍♀️ 여러분은 2021년 연말 잘보내시고 있나요?😉 저는 이탈리아에서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지난 글에 이어 2021년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후기를 남깁니다. 4, 이탈리아의 미대생활 일단 우리나라 미술대학을 다녀보지 못해서 장단점을 비교 할 수 없다는 점은 미리 알려드려요! 현재 저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예술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 하 지 만 컴퓨터가 있는 강의실이 거의 없어 무조건 수업에 개인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 (물론 이탈리아의 모든 미대가 아니라 제가 다니는 대학만 그럴 수도 있어요!) 본관은 순수미술 학생들이 다녀 고전적 느낌이 나요. “제”가 다니는 현재 예대의 장단점 장..

하루 일기 2021.12.31

이탈리아에서 2021년을 보낸 후기

이탈리아에서 2021년을 보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2021년 이탈리에 온 후 지냈던 개인적인 간단한 후기를 남겨요! 1. 이탈리아의 기차 일단 저는 남부이탈리아인 나폴리 또는 폼페이 부근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쏘렌토 행 기차, 나폴리행 기차를 주로 탔어요. 코로나 시국인지라 코로나 안내문이 모든 기차에 붙어있었답니다. 뭐 내용은 손 잘씻어라, 마스크 벗지마라 한국과 같은 내용이랍니다. **기차 내에서 벗을 시 벌금 1,000유로 입니다! 🙅🏻‍♀️ 기차 내부는 그렇게 깔끔하지 못해요. 관리가 안되있는 느낌이랍니다. 보통 남부쪽은 이런 것 같아요. 기차지만 우리나라 기차와 다르게 지하철 같은 느낌도 나요. 표를 사도 좌석 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표가 목적지까지의 금액의 표이..

하루 일기 2021.12.30

이탈리아에서 한국여자의 하루일과

이탈리아에서 한국여자의 하루일과 이탈리아에서 한국과 다를께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크게 다른 점이란 노래방,피시방 유흥을 즐길 거리가 없다는 점일까 그래서 항상 산책 또는 대형쇼핑몰에 가서 재미와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일상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을 한창 준비 중이기 때문에 어딜가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늘도 또 등장하는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Pompei NA' 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ALCOTT' 빨간색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 정겹게 느껴진다. 사실 나이가 들고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 더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귀여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와 눈사람을 패턴으로..

하루 일기 2021.12.01

이탈리아에서 초음파 검사 받은 후기 (갑상선 결졀)

이탈리아에서 초음파 검사 받은 후기 (갑상선 결졀) 이탈리아 유학 생활 중 기숙사에 들어갈라면 한국의 보건증 같은 서류가 필수이다. 그 서류를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의 보건소에 가서 결핵,에이즈 등 전염 위험성이 있는 검사를 받으러 갔다. 그 과정에서 나를 유심히 보던 의사선생님이 목이 이상하다. 혹이 있는거 같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나는 평소 고통에도 무딘편이고 얼굴이 잘 붓는 편이라 생각해 내 목이 부운거라 생각을 했을 뿐이였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나에게 있을 줄이야. (비가 일주일 내내 내린 이탈리아에 유일하게 오늘 좋은 날씨였는데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참 알 수 없는 날들) 놀란 마음도 있고 초음파 검사해보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하여 당일 아는 지인을 통해 바로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근처 병원으로 ..

하루 일기 2021.11.22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생활의 현실적인 일상과 정보를 주는 글만 적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매일 업로드 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힘든날에는 글을 적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러한 우울한 글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혹시 해외나 이탈리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솔직한 글을 적고 싶어서 글을 쓴다. (댓글 익명이긴 댓글 남기시는게 부담스러운 해외생활 하시거나 궁금한점, 같이 고민 나누실 분들 등등 모든 분들은 카카오톡 연락주셔도 좋아요. 카카오톡 ID :onoff17@naver.com 입니다. / 이메일도 같습니다.) 원래 가장 큰 유학 온 이유는 더 배우고 싶어 온 것이다. 미술적으로 잘되어 있는 나라 이..

하루 일기 2021.11.03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오늘 하루도 역시나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 기차역까지 갔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이탈리아는 날 실망 시키지 않고 기차가 1시간 동안 오지않아 또 다시 30분 수업을 지각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하루 하루 기차 땜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진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주는 기차 그래도 고..마..워 기차야 ^^ 학교에 도착한 후 하는 일은 교수님께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다닥 자리에 앉기.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친절한 아이들. (학교에 가면 정신이 없어 항상 사진을 찍지 못한다 다음번에는 상세한 소개를 하기 위해 사진을 쫌 찍어야겠다.) 학교가 끝난 뒤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 왔다. (이탈리아의 카페는 오..

하루 일기 2021.10.28

이탈리아 나폴리 에서 생활하기 2달 후기

이탈리아 나폴리 에서 생활하기 2달차 이탈리아에 온지 벌써 2달이 되었다. 사실상 이탈리아 오자마자 몇일 뒤 대학 언어시험,실기,필기를 봐야되서 정신 없었지만 이제 안정되고 그냥 한국 마냥 잘 살고 있는 중이다. 사실 근 몇일간 두통이 심해 블로그를 쓸지말지 고민도 많았지만 열심히 하기 위해 글을 쓴다. 지금 이탈리아는 너무 평화롭고 행복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나의 문제는 계속 나를 괴롭게했다. 그런 우울한 글을 쓰는 이유는 내 블로그만 보면 외국에 가서 행복하고 모든게 꽃밭 같지만 사실상 좋은 것만 올리니까 그런게 아닐 것인가 (나의 옆에 있는 가족 언니는 잘해주니 글에 이미 나와있는 근본적 문제는 나의 문제일뿐이다.) 이탈리아의 거리, 골목 골목은 건물이 다 옛날 느낌이 들어 정감이 들고 따뜻한 느낌..

하루 일기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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