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오늘 하루도 역시나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 기차역까지 갔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이탈리아는 날 실망 시키지 않고 기차가 1시간 동안 오지않아 또 다시 30분 수업을 지각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하루 하루 기차 땜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진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주는 기차 그래도 고..마..워 기차야 ^^ 학교에 도착한 후 하는 일은 교수님께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다닥 자리에 앉기.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친절한 아이들. (학교에 가면 정신이 없어 항상 사진을 찍지 못한다 다음번에는 상세한 소개를 하기 위해 사진을 쫌 찍어야겠다.) 학교가 끝난 뒤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 왔다. (이탈리아의 카페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