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니와 언니남자친구와 'BAR' B.nunzio에 왔다. 언니남자친구가 몇일 동안 가자고 한 곳인데 동네 근처에 위치했다. 한국Bar 처럼 딥 한 분위기가 아니라 커피와 간단한 술을 마시는 모임 장소 같이 생각하면 된다. 동네 'Bar' 이기도 하고 그래서 간판을 잘 못찍었다.'' 오랜만에 학교 말고 외식 겸 외출이라 들뜬 마음에 외국언니처럼 꾸미고 갔지만 바람이 장난 없었다.. (노제님이 이쁘고 핫해서 노제메이크업을 흉내내어 봤지만 내 얼굴은 내 얼굴일뿐....) 올 블랙 패션 너무 만족 만족 외국언니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바람도 이기지 못하는 나약한 여자.. 와장창.. 핫한 외국사람 처럼 될 수가 없는 운명. 'Bar' 내부, 무슨 왕 큰 뽑기가 있었다. 음료 냉장고와 쇼케이스에 있는 많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