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파니노'Panino' 맛집 'Frijenno Magnanno Di Mimmo e Palma'
이탈리아 사람들은 샌드위치를 파니노 'Panino' 라고 부른다.
보통 이탈리아사람들은 집에서 모짜렐라,프로슈또(이탈리아 생햄),프로볼라(이탈리아치즈) 등을 넣어 직접 해먹는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파니노를 파는 가게도 있다.
이 곳은 이탈리아 중 남부이탈리아 'Santa Maria la Carità' 에 위치해 있는 현지인들이 가는 !! 진짜 맛집 'Frijenno Magnanno Di Mimmo e Palma' 이다.
멀리서 부터 보이는 영롱한 파니노가게.
'Frijenno Magnanno Di Mimmo e Palma' 조그만한 크기의 가게.
파니노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식 튀김과 게살튀김,핫도그들이 있다.
음식들이 있는 쇼케이스가 엄~청 깨끗하다.
내 생각에 가장 큰 장점은 이 곳의 위생이다.
사장님께서 감자튀김을 튀기시고 바로 기름이 튄 튀김기를 바로 닦으시는 것을 보고 이 곳은 진짜 맛집! 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 기준 음식점은 위생이 첫째)
또르띠아,햄버거,파니노가 메인 메뉴!
다양한 파니노의 메뉴 구성.
채소가 들어 간것. 고기,참치,가지,소세지등 다양한 구성이 있다.
우리나라 서브웨이 처럼 1유로를 내면 파니노 재료 추가가 가능하다.
아주 위생적으로 보관 되있는 재료들!
쇼케이스에 떨어져있는 음식물들이 없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천주교의 나라답게 천주교다운 물품들이 있었다.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오랜시간 먹을 수 있는 느낌은 아니다.
요기만 채우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바로 제작하고 포장해주신다.
소스는 여기보이는 모든 것을 넣을 수 있다.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소스 고르는데도 우리나라 서브웨이처럼 압박감을 안느낄 수 있다.)
음료도 콜라,탄산수,물,맥주 등 다양하게 구비되있다.
포장을 받고 나왔다!
(배달주문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주문한 'DIAVOLA' 살라미+살치사(이탈리아소세지)+프로볼라(이탈리아치즈) 이다!
엄창난 크기의 파니노!
평균 여성들은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3.5유로의 행복 (한국 돈 약 5000원)
너무 먹기전 기뻐서 난동 중.
빵을 아주 바삭바삭 하게 구워줘서 따뜻해서 완전 내취향이였다.
치즈도 녹아서 늘어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와구와구)
평화롭게 공원에서 먹다보니 귀여운 고양이 발견.
오랜만에 비안오는 날
야외에서 먹는 파니노의 맛은 최고였다.
이탈리아에 오시면 파니노 가게 'Frijenno Magnanno Di Mimmo e Palma' 완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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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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