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이른 크리스마스 준비

이탈리아의 이른 크리스마스 준비

이탈리아는 10월 31일 할로윈이 끝나자 마자 11월 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다.

 

이탈리아의 모든 마트 또는 곳의 크리스마스 준비 현장을 소개해보겠다.

이탈리아의 마트 'MD' 안에서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 판매물들.

크리스마스 선물용 기프트세트를 판매한다.

내용물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와인 또는 샴페인,초콜렛,이탈리아에서 크리마스에 먹는 쉬폰케익 같은 것들이 구성 되어있다.

패키겉에만 봐도 구성품들이 너무 좋고 나도 선물 받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일반적인 마트에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놀라웠다.

조금 무섭게 생겼지만 정겹게 모여있는 산타할아버지들...

정말 크리스마스 장식들만 많이 있다!

가격보고 놀란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하지만 크기를 생각하면 그닥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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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형쇼핑몰 내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조명 장식.

천장에서 트리에 나비가 달린 장식이 쫙 내려온걸 보니까

나도 덩달아 크리스마스가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황금빛 장식물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들.

팅커벨이 있는데 조명들이 자잘자잘하게 장식되어있어 더욱 아름다웠다.

뭔가 대형쇼핑몰이라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빨강,초록으로 단순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세련되고 깔끔하게 황금빛으로 꾸며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한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반짝이는 쇼핑몰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아주 본격적으로 판매하던 곳.

이곳이 일반적인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애초에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라 제품의 퀄리티가 훨씬 좋았다.

(물론 가격이 사악하지만)

이러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계속 보니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

 

 

한편 이탈리아 마트의 식료품 코너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말린 견과류와 말린과일을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트에 원래 이렇게 많은 견과류,말린과일 세트가 없었는데 이것만 판매하는 코너가 생겼다.

(개인적으로 말린 과일 싫어해서..)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게 별모양으로 여러가지 맛들이 잘 구성되있는 말린 과일들.

마트 중앙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 보이는 다람쥐랑 곰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살뻔했다.)

한국보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샴페인과 초콜렛이 구성인 상품.

7.9유로 (한국돈 약 만원)

엄청난 가성비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만약 내가 크리스마스에 받는다면 완전히 기쁨의 댄스를 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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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버전 페레로로쉐.

이탈리아는 초콜릿을 사랑하는 나라가 분명하다.

가성비가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마트에 많이 존재한다.

(나도 친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얼른 준비하고 싶다.)

알록달록 이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들.

 

이탈리아 방문하시거나 이탈리아에 사시는 분들은 주변 마트 또는 대형마트에 가셔서 미리 선물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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