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일상

"Italy Napoli" 이탈리아 나폴리의 밤

지나나 2021. 11.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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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Napoli" 이탈리아 나폴리의 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나폴리의 낮도 너무 이쁘지만 겨울이 다가온 지금은 밤이 더 예쁜 것 같다.

 

이탈리아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 서양쪽이라 그런지 꾸며놓은 트리나 장식품들이 참 예뻤다.

항상 사진으로만 봤던 외국스러운 분위기의 이탈리아.

붉은색과 산타할아버지로 꾸며진 진짜 정통스러운 크리스마스 트리도 상점에서 보인다.

이 트리는 보면서 느낀게 연인들이 크리스마스에 꾸며두면 너무 예쁠 것 같은 트리..!

뭔가 웨딩 트리..? 같기도 하면서 :)

러블리한 분위가 나는 트리.

학교 끝나고 오랜만에 거리를 걷는데 기분이 좋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내가 살아 숨쉰다는게 오늘 하루는 감사한 느낌.

길을 걷다 보니 멀리서 보이는 산타!

너무 놀랍고 신기했다.

(한국에서는 12월 부터 준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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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재질인지 잘 모르겠지만 반짝이고 영롱했다.

정면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앞에 많아서 소심하게 측면 사진

그래도 귀여워.

 

 

식료품 파는 가게에 들어가도 크리스마스 준비중!

12월 하루 하루 마다 떼는 달력형 초콜렛 세트.

난 하리보로 구하고 싶은데 다 킨더뿐이였다.

다른 큰 매장은 하리보도 있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용 선물 포장된 대형 초콜렛도 판매중이고

아주 힙한 그래피티 (graffiti art) 도 밤에 보니 더 힙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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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Bar는 밤 늦게 까지 운영한다.

바에 가서 칵테일도 한잔 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italian ice tea" 롱아일랜드 아이스티에서 콜라를 빼고 보드카와 라임 주스를 더 추가한 맛이였다.

(괜히 이탈리안이라 해서 주문해보았는데 대성공의 맛)

 

이탈리아의 나폴리 밤은 아주 아름답다.

이탈리아에 여행오신다면 꼭 나폴리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이탈리아의 BAR가 궁금하다면

https://jynana.tistory.co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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