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일상

이탈리아 나폴리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리타'

지나나 2021. 11.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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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리타'

이탈리아, 남부이탈리아 나폴리 부근에 있는 'Santa Maria la Carità'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를 소개해보겠다.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는 나폴리처럼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이기 때문에 좋은 마을이라 생각한다.

높은 건물이 없는 모습.

이탈리아는 대부분 빨래를 정말 옛날 모습처럼? 널어서 건조한다.

그 점이 신기했지만 이제 나도 그렇게 빨래를 말리니 별다른 생각이 없어진다.

푸른 맑은 하늘이 보인다.

한국과 똑같이 도로 근처에는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다.

그리고 산타 마리아 라 카르타의 근처는 폼페이이기도 하며

근처에 산이 많아 멀리 내다보면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볼 수 있다.

항상 놀라운  점은 이탈리아는 지중해성 기후이기 때문에

길거리에 석류나무,올리브나무,무화과나무,레몬나무,야자수 등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곳이 도시가 아니라 더 다양하고 신기한 나무를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 전체가 이런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남부이탈리아 기준으로 말한 것)

 

이곳은 시골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대중교통과 택시가 없다.

그러다 보니 자가용을 많이 타고 다니며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도 많이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자주 걸어다니는데

걸어다니다 보면 진귀한 광격을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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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다니는 아저씨...

여기 살면서 굉장히 자주 만났다.

그래서 도고닥도고닥 소리가 나면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완전 이쁜 풍경들이 계속해서 지나간다.

이탈리아에 와서 조용한 동네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번 쯤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진짜 그림같은 풍경들.

집 밖에 바로 이런 산이 보이는 구조라

아침에 일어나서 날이 밝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아주 맑은 하늘이 보이는 모습.

맑은 풍경 밖에서 직접 해먹는 바나나 프라페 한잔.

날이 좋으니 더 맛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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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단점이라면

이 곳 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는 보통 오후 8~9시면 모든 마트가 닫는다.

근처 정육점,과일가게 등..

하지만 피자리아,Bar,파니노 집은 밤까지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지만 무엇가 물건이 필요하다면 이른시간에 사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후 8시 30분에 간 이탈리아의 프랜차이즈 마트 'Deco'

하지만 문을 닫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과일상점.

이탈리아의 과일은 굉장히 맛있기 때문에 다양한 과일들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탈리아의 주유소와 셀프 세차장

이 곳도 셀프세차장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광장이 있는데 이 곳은 밤이 되면 모든 마을 사람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린이,10대,20대,가족들 나와서 수다를 떨고 근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해준다.

 

한국처럼 노래방,PC방 등 무언가 즐길 거리가 적어 오히려 사람들끼리 소통을 자주하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많아 하는 문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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