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 / 바티칸 여행 마지막 (바티칸의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 여행 '바티칸' 교황님을 알현했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숙소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커피를 마시며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Bar'L'incontro)

언제나 즐거운 음식을 기다리는 순간.

직접 구운 크로아상과 카푸치노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조식을 먹고 바티칸으로 향하는 날씨는 너무 좋았다.
바티칸을 일요일에 입장 할라면 소지품 검사 및 몸에 무기를 소지했나 검사받아야된다.
(교황님의 안전문제 때문인 것 같다.)

+ 바티칸 시국(한자: -市国、라틴어: Status Civitatis Vaticanæ 스타투스 키비타티스 바티카나이, 이탈리아어: Stato della Città del Vaticano 스타토 델라 치타 델 바티카노[*]), 약칭 바티칸 시(라틴어: Civitas Vaticana 키비타스 바티카나, 이탈리아어: Città del Vaticano 치타 델 바티카노) 또는 바티칸은 이탈리아의 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 역할을 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내륙국이자 도시 국가이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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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알현할 생각에 벅찬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햇볕이 좋아 춥지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교황님이 예배하실 동안 교황님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대도 볼 수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독일어: Päpstliche Schweizergarde, 이탈리아어: Guardia Svizzera Pontificia, 라틴어: Pontificia Cohors Helvetica, Cohors Pedestris Helvetiorum a Sacra Custodia Pontificis)는 성좌가 갖고 있는 소규모 군대로 사도 궁전의 치안을 포함해서 교황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스위스 근위대는 바티칸 시국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군사조직이다.
**출처 위키백과

일요일 교황님의 예배날 바티칸에 방문했기 때문에 교황님의 예배를 바티칸 내부에 있는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 앞에서 교황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바티칸 성당 내부에서 직접 교황님을 뵐 수 있는 사람들은 미리 신청?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그 기준과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있다.)

긴 예배가 끝나고 교황님이 성당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들은 사람들을 위해 건물 안에서 창문 밖으로 얼굴을 보여주시면서
짧은 예배를 해주셨다.

붉은 천이 있는 창에 계시는 교황님.
멀리있지만 너무 신기하고 현존하는 교황님을 봤다는 생각에 감동했다.

교황님은 이날 살인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기도를 같이 해달라 하셨고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를 해달라하셨다.
나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 모든 이들이 평탄한 일상을 보내길 기도했다.

평화로운 바티칸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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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이 일요일 모든 일정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는 'Basilica di San Pietro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에 입장 할 수 있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은 교황님께서 직접 예배를 드리는 곳이며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Pietà 피에타'가 있는 곳이다.


** 'Basilica di San Pietro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 미켈란젤로의 'Pietà피에타' 후기
https://jynana.tistory.com/21

이탈리아 / 바티칸 시국 '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