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 / 바티칸 여행 2일차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 / 바티칸 여행기 2일차 1-3

오늘의 지나의 이탈리아

 

'진실의 입' 에서 사진을 찍고나서 서둘러 'Colosseo' 콜로세움 으로 이동하였다.

 

인터넷으로 3시에 예약하여 예약시간에 맞춰가기 위해서 였다.

(인터넷 예매시 빠른 입장이 가능하고 이탈리아에서 미술계열 학교를 다니면 입장료 할인이 엄청나니 참고.)

 

콜로세움을 들어갈 때도 '그린패스' 또는 '코로나음성판정검사서(72시간이내)' 필요하니 꼭 구비해서 가길.

 

로마의 상징인 거대한 건축물이며 전쟁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 경기가 벌어진 원형 경기장이다.

(전쟁 포로가 아닌 경우에도 전투경기에 참가자인 경우도 있으며 맹수는 다양하게 존재했다. 사자,곰,표범 등.. 심지어 콜로세움 안을

물로 가득채워 배에 타 배로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다.)

내부에 입장하면 지하감옥,1층 등 표지판으로 친절히 설명되있으니 구경하기 편하다.

6유로를 더 내고 영상으로 설명이 되는 전자기기를 받는 표를 구매해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니 콜로세움의 역사와 문화를 더 알 수 있어 좋았다. (언어는 영어는 있지만 한국어는 없으니 참고.)

콜로세움은 고대에 만들어 진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했다.

지하 감옥이 얼마나 단단하게 지어진 줄 알 수 있었다.

지하 감옥 근처에 가니 느낌이 정말 색달랐다...

이런 무서운 일들을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끔찍했지만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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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정말 알 수록 신기했다.

콜로세움에서 전투사들이 싸우는 것이 제일 잘보이는 1층 공간은 귀족이나 왕족들이 앉아서 볼 수 있었으며

여자와 남자가 같이 앉을 수 없어 여성들은 제일 안 보이는 맨 위층에서 보도록 하였다.

그리고 두 전투사가 싸우다 한명이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때는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올리면 살고 내리면 다른 전투사가 죽이게 하였다 한다.

고대시대에는 이 것 자체를 오락으로 여겼다니.. 참 알 수가 없었다.

콜로세움의 부서진 조각들에 새겨진 글을 설명해주는 공간.

위에서 본 콜로세움의 전경.

** 콜로세움은 고대에 전투장으로 사용된 뒤 중세시대는 개인사유지가 되어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또 시간이 흘러 여기서 신비한 힘이 있다 생각해 교육과 다양한 일들이 행해졌다고 한다.

콜로세움 안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콜로세움이 새겨진 티셔츠와 에코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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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을 하루만이 아니라 여행이 끝나고도 기억할 수 있게 콜로세움의 설명이 잘 되어있는 책들.

 

** 기념품 샵에서 물과 음료는 파니 목이 마르면 사마실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콜로세움 밖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비싸니 참고하길 바란다.

 

**콜로세움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며 콜로세움은 예매 할때 따로 더 비싼 표를 예매하면 vip? 들만 들어가서 구경 할 수 있는 구간도 구경 할수 있다.

콜로세움 앞에 있는 'Arco di Costantino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3개의 아치로 구성된 21m 높이의 로마 건축물이며 인물과 전투 장면으로 장식되어 있는 건축물

콜로세움 내부를 보고 나온 후 찍어 본 콜로세움.

노을이 지니 고대의 콜로세움의 느낌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았다.

노을에 물들어진 콜로세움.

콜로세움을 내 기록에 남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였다.

 

 

 

** 로마 여행 / 바티칸 여행 다음 편 콜로세움을 보고난뒤 갈 수 있는 'Biglietteria Palatino / Entrance to Palatine Hill' 필라티노 언덕과 로마 현지인들이 가는 거리 후기!

https://jynana.tistory.com/18

로마 여행 / 바티칸 여행 2일차 (필라티노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