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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생 4

이탈리아 유학생의 비오는날 학교가기

이탈리아 유학생의 비바람이 치는 날 학교간 후기 11월 지금 이 시기에 이탈리아는 비가 많이오는 시기다. 비와 바람이 같이 오는 날씨니 우산도 소용이 없는 느낌이다. 우비를 쓰고 다니시는 분들도 목격했다. 오늘도 예정시간대로 기차가 안오고 심지어 2번이나 안와서 1시간 50분을 기다린 뒤 탔다.. (학교를 안 갈 수 는 없으니까)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지고 아주 그냥 오지를 않아.. 이탈리아 교통은 믿지 않는게 좋아요. 학교에 도착하니 학교에 비가 많이 들어올까봐 투명의 단단한 천막 같은 것으로 천장을 매꾸어 놓았다. 빗물이 잘 모여서 아래 내려가 잘 배출되고 있었다. 이걸 언제 다 설치했지 하며 신기했다. 우중충한 학교분위기. 날씨 좋은 날은 정말 샤랄라 대학 캠퍼스인데 우리가 수업 듣는 곳이 제일 높은..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생활의 현실적인 일상과 정보를 주는 글만 적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매일 업로드 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힘든날에는 글을 적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러한 우울한 글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혹시 해외나 이탈리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솔직한 글을 적고 싶어서 글을 쓴다. (댓글 익명이긴 댓글 남기시는게 부담스러운 해외생활 하시거나 궁금한점, 같이 고민 나누실 분들 등등 모든 분들은 카카오톡 연락주셔도 좋아요. 카카오톡 ID :onoff17@naver.com 입니다. / 이메일도 같습니다.) 원래 가장 큰 유학 온 이유는 더 배우고 싶어 온 것이다. 미술적으로 잘되어 있는 나라 이..

하루 일기 2021.11.03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오늘 하루도 역시나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 기차역까지 갔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이탈리아는 날 실망 시키지 않고 기차가 1시간 동안 오지않아 또 다시 30분 수업을 지각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하루 하루 기차 땜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진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주는 기차 그래도 고..마..워 기차야 ^^ 학교에 도착한 후 하는 일은 교수님께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다닥 자리에 앉기.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친절한 아이들. (학교에 가면 정신이 없어 항상 사진을 찍지 못한다 다음번에는 상세한 소개를 하기 위해 사진을 쫌 찍어야겠다.) 학교가 끝난 뒤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 왔다. (이탈리아의 카페는 오..

하루 일기 2021.10.28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일기 사실상 10월 11일에 1학기를 개강 한 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20살이 아닌 나이에 다시 새로운 대학을 1학년으로 다니니 색다른 느낌이였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천천히 공개 하도록 하고 과연 이탈리아의 유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를 다니는지..! 소개하겠다. 현재 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미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재 내 대학교는 한국 대학교처럼 수강 신청을 해서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시간표를 짜서 주는 것이라 그 대로 수업을 들으면 된다.) ** 시간표 굉장히 시간이 길다... 어휴 예전에 대학은 어찌 졸업했는지 나이 들고 대학을 두번이나 다니니 더 아찔하다. 토요일도 온라인 강의가 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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