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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5

이탈리아 미대생 현실 대학 등교길

이탈리아 미대생의 현실 대학생활 오늘은 오랜만에 온라인 수업이 아니라 현장수업이라 대학교 강의실로 등교하는 날이다. 근 5일만에 가는 것이라 정말 피곤해 죽겠지만 과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피곤함을 이겨내고 등교하러 아침 일찍 일어난다. 수업 하나 들으러 왕복 3-4시간 등교..! (한국 대학생활과 다를게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늘 아침도 아침 9시 수업으로 상큼하게 시작한다.^^ 학교가기 위해 기차역에 도착. 갓 아침이 되보이는 아주 맑은 하늘이 보인다. 9시 수업을 가기 위해 7시 40분 기차를 타야되는 슬픈 운명.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7시 20분에 집에서 나와야된다.. ) 내 피곤한 몸을 모르는 친절한 표지판은 학교에 어여가라고 친절하게 길을 소개해준다. 산을 소개하자면 폼페이를 덮쳤던 바로 ..

이탈리아 유학생의 비오는날 학교가기

이탈리아 유학생의 비바람이 치는 날 학교간 후기 11월 지금 이 시기에 이탈리아는 비가 많이오는 시기다. 비와 바람이 같이 오는 날씨니 우산도 소용이 없는 느낌이다. 우비를 쓰고 다니시는 분들도 목격했다. 오늘도 예정시간대로 기차가 안오고 심지어 2번이나 안와서 1시간 50분을 기다린 뒤 탔다.. (학교를 안 갈 수 는 없으니까)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지고 아주 그냥 오지를 않아.. 이탈리아 교통은 믿지 않는게 좋아요. 학교에 도착하니 학교에 비가 많이 들어올까봐 투명의 단단한 천막 같은 것으로 천장을 매꾸어 놓았다. 빗물이 잘 모여서 아래 내려가 잘 배출되고 있었다. 이걸 언제 다 설치했지 하며 신기했다. 우중충한 학교분위기. 날씨 좋은 날은 정말 샤랄라 대학 캠퍼스인데 우리가 수업 듣는 곳이 제일 높은..

유럽 이탈리아 /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

유럽 이탈리아에서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기 한국에서 생활도 물론 좋고 행복한 일들도 많았지만 아무도 날 모르는 공간 새로운 식습관, 내려놓은 마음으로 지낸 일상은 낯설고 새롭고 신기했다. 화장한 이탈리아의 아침 이탈리아식 아침은 보통 간단히 빵 또는 미주라 토스트 같은 비스켓에 잼 또는 누텔라를 발라먹는다. (카푸치노와 크루아상이 정석이긴 하다.) 나는 특별히 바나나를 갈라서 바나나우유를 해먹었다. 약간 아~주 간단한 호텔 조식 같은 느낌이다. 집 밖을 나가 광장 쪽으로 갔더니 옛날식으로 이탈리아의 'Granita' 그라니타 만들어 판매하는 트럭을 만났다. ** 'Granita' 그라니타 그라니타는 레몬, 딸기,라임 등의 과일 또는 민트시럽,설탕, 와인, 얼음등을 넣고 간 슬러시이며 시칠리아에서 유래..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해외 유학 '이탈리아 미대생 / 유학생 ' 일상 일기 사실상 10월 11일에 1학기를 개강 한 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20살이 아닌 나이에 다시 새로운 대학을 1학년으로 다니니 색다른 느낌이였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천천히 공개 하도록 하고 과연 이탈리아의 유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를 다니는지..! 소개하겠다. 현재 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미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재 내 대학교는 한국 대학교처럼 수강 신청을 해서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시간표를 짜서 주는 것이라 그 대로 수업을 들으면 된다.) ** 시간표 굉장히 시간이 길다... 어휴 예전에 대학은 어찌 졸업했는지 나이 들고 대학을 두번이나 다니니 더 아찔하다. 토요일도 온라인 강의가 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지만. ..

KLM 네덜란드 항공 후기 / 해외항공사 비행기타고 유학행

KLM 네덜란드 항공 후기 한달 전 나는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 항원 검사까지 마치고 이탈리아 미대로 유학을 가기 위해 항공권을 찾았다. 학생의 신분으로 가는 것이기도 하며 원래 유복한 집은 아니라 최대한 저렴한 비행기를 찾아 예매한 것이 KLM 네덜란드 항공사 였다. 이코노미석이기도 하며 큰 기대가 없이 비행기 탑승날 인천공항으로 향하였다. 어쩌구니 없게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가야하는 걸 착각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갔다.. 시작부터 정말 실수였지만 다시 재빠르게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도착해 탑승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기위해 입장했다.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사람도 적고 조용히 탑승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밤 비행기에 성수기가 아닌 시기에 떠났기 때문에 왕복으로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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