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대생의 현실 대학생활 오늘은 오랜만에 온라인 수업이 아니라 현장수업이라 대학교 강의실로 등교하는 날이다. 근 5일만에 가는 것이라 정말 피곤해 죽겠지만 과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피곤함을 이겨내고 등교하러 아침 일찍 일어난다. 수업 하나 들으러 왕복 3-4시간 등교..! (한국 대학생활과 다를게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늘 아침도 아침 9시 수업으로 상큼하게 시작한다.^^ 학교가기 위해 기차역에 도착. 갓 아침이 되보이는 아주 맑은 하늘이 보인다. 9시 수업을 가기 위해 7시 40분 기차를 타야되는 슬픈 운명.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7시 20분에 집에서 나와야된다.. ) 내 피곤한 몸을 모르는 친절한 표지판은 학교에 어여가라고 친절하게 길을 소개해준다. 산을 소개하자면 폼페이를 덮쳤던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