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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일상 18

이탈리아 '나폴리' 대중교통 METRO 지하철 이용법

이탈리아 '나폴리' 대중교통 METRO 지하철 이용법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오시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실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대중교통인 METRO 매트로 지하철을 타는 법을 소개하겠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하철은 가장 큰 역이라 해야될까 한국으로 말하면 용산역, 서울역 같은 곳이 'Garibaldi 가리발디' 역부터 설명하겠다. 나폴리 'Garibaldi 가리발디' 역은 'Treno 기차' 와 'METRO 지하철' 이 모두 존재한다. 'Treno 기차'는 쏘렌토등 다양한 남부 이탈리아으로 가는 행이 있다. 오늘 소개할 것은 'METRO 지하철' 이기 때문에 기차 타는 법은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METRO 지하철' 입구는 빨간색 M으로 표시되어있다. 한국과 그게 다른 점이 있..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사실 이탈리아에서는 할로윈을 중시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래도 기념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집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 클럽이나 파티같은 곳을 가면 코스튬을 하거나 할로윈 장식이 많이 되어있긴 하다. 나는 10월 31일 'Halloween' 언니 남자친구 가족분들이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할로윈 기념 식사를 했다. 식탁 위에 있는 귀여운 펌킨 장식! 내가 앉은 자리 앞에 있어 더더욱 귀여웠다 :) 첫 번째 음식 '봉골레파스타' 페페론치노가 들어가 약간의 매운맛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토마토에 조개육수가 흡수되어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면보다) 조개 육수가 휼륭했기 때문에 육수에 빵도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화이트와..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험한 오징어게임 부스 저번 폼페이 먹방 글에 올린 대형 쇼핑센터 폼페이 Pompei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살 것도 있어 겸사겸사 갔다. 이 곳에 가니 세상에 '오징어게임' 이 이탈리아에서도 큰 인기가 있어 할로윈을 맞아 체험 부스가 있었다.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한류열풍이라는 것을 직접 해외에 나가서 알아버리다니!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오징어게임의 세모난 문양! 멀리서 보아도 느껴지는 그녀의 아우라... 놀라웠던 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봇만 세워놓아도 우와! 였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 잡기 위해 이 공간을 세트장처럼 만들어 놓은게 너무 놀라웠다.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학생이기 때문에 그닥 특별한 일은 없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같게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던 직장인 '나'와 이탈리아 '학생' 나의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은 것이다. 깔맞춤한 컬러의 위,아래 의상 (꼭 옷 잘입고 가면 별일이 없어요.. 이 날 친한 친구들 학교 안와서 혼자 수업 들었다..) 오늘도 슬기로운 학생 등교.. 이게 곧 기숙사에 간다면 지각하지 않겠지.. 죄송해요. 교수님 :) 오늘도 이탈리아어 해석이 아니라 해독을 하는 학생.. 열심히 할께요! 학교 끝난 후에는 나폴리에 있는 카페도 간다. 이탈리아는 보통 'Bar&Cafe' 바와 카페를 함께 하는 음료점이 대다수이다. 낮에 술 시켜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 이탈리아에 오면 낮술..

유럽 이탈리아 /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

유럽 이탈리아에서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일상기 한국에서 생활도 물론 좋고 행복한 일들도 많았지만 아무도 날 모르는 공간 새로운 식습관, 내려놓은 마음으로 지낸 일상은 낯설고 새롭고 신기했다. 화장한 이탈리아의 아침 이탈리아식 아침은 보통 간단히 빵 또는 미주라 토스트 같은 비스켓에 잼 또는 누텔라를 발라먹는다. (카푸치노와 크루아상이 정석이긴 하다.) 나는 특별히 바나나를 갈라서 바나나우유를 해먹었다. 약간 아~주 간단한 호텔 조식 같은 느낌이다. 집 밖을 나가 광장 쪽으로 갔더니 옛날식으로 이탈리아의 'Granita' 그라니타 만들어 판매하는 트럭을 만났다. ** 'Granita' 그라니타 그라니타는 레몬, 딸기,라임 등의 과일 또는 민트시럽,설탕, 와인, 얼음등을 넣고 간 슬러시이며 시칠리아에서 유래..

이탈리아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이탈리아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1차 백신 접종을 2021/09/03일에 끝낸 뒤 2021/10/05 드디어 2차 접종을 맞으러..! 1차 접종 후 문자를 주기로 했는데 문자와이메일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3주가 지난 후에도 오지않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Santa Maria la Carità 에서 가장 가까운 보건소로 향하였다. 보건소에 들어가 직원분께 이러한 상황이라고 설명을 드린 뒤 1차 백신 접종완료 종이를 보여드리자 이해하셨다 하시면서 백신접종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셔서 접종을 맞기 위해 기다릴 수 있었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으며 특히 할아버지 나이 대 쯤 되보이시는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이탈리아의 백신 ..

이탈리아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이탈리아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백신 물량이 많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접종이 가능했다. 물론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의 'Codice di fiscale' 가 필요하다. (이탈리아의 세무번호 같은 개념) 이탈리아는 한국처럼 예약제로 접종하는 것이 아니라 접종을 하는 보건소 또는 병원에 'Codice di fiscale' 와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 점이 너무 좋고 백신 물량이 성공적으로 확보된 나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차 접종은 대학 관련해서 나폴리에 방문 일정이 있어 나폴리에 있는 보건소에 방문에 맞게 되었다. 백신을 맞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중 백신 후기에 아팠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겁에 잔뜩 ..

남부 이탈리아 'Castellammare'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바다 방문후기

남부 이탈리아 'Castellammare' 카스템람마레디스타비아 바다를 방문한 이야기 9월 중순에 방문한 Castellammare 바다이다. 일반인에게 무료개방하며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한국에서도 즐기지 못한 해수욕을 하고 돌아왔다.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약 50분을 걸어 해변까지 도착하였다. (Santa Maria la Carita는 택시를 보기 굉장히 어렵다. 사실상 이 동네에는 택시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가용 또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어린 10대들도 자전거,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수영복도 안에 입고 걸어가서 힘들게 도착하였지만 아직 더운 날씨에 바다를 보니 힘든 생각이 다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 바다색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았지만 뒤에 있는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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