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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19

이탈리아 '남부이탈리아 'BAR B.nunzio'에서 먹은 후기

오늘은 언니와 언니남자친구와 'BAR' B.nunzio에 왔다. 언니남자친구가 몇일 동안 가자고 한 곳인데 동네 근처에 위치했다. 한국Bar 처럼 딥 한 분위기가 아니라 커피와 간단한 술을 마시는 모임 장소 같이 생각하면 된다. 동네 'Bar' 이기도 하고 그래서 간판을 잘 못찍었다.'' 오랜만에 학교 말고 외식 겸 외출이라 들뜬 마음에 외국언니처럼 꾸미고 갔지만 바람이 장난 없었다.. (노제님이 이쁘고 핫해서 노제메이크업을 흉내내어 봤지만 내 얼굴은 내 얼굴일뿐....) 올 블랙 패션 너무 만족 만족 외국언니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바람도 이기지 못하는 나약한 여자.. 와장창.. 핫한 외국사람 처럼 될 수가 없는 운명. 'Bar' 내부, 무슨 왕 큰 뽑기가 있었다. 음료 냉장고와 쇼케이스에 있는 많은 디..

맛집추천 2021.11.05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 하루 일기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생활의 현실적인 일상과 정보를 주는 글만 적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매일 업로드 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힘든날에는 글을 적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러한 우울한 글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혹시 해외나 이탈리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솔직한 글을 적고 싶어서 글을 쓴다. (댓글 익명이긴 댓글 남기시는게 부담스러운 해외생활 하시거나 궁금한점, 같이 고민 나누실 분들 등등 모든 분들은 카카오톡 연락주셔도 좋아요. 카카오톡 ID :onoff17@naver.com 입니다. / 이메일도 같습니다.) 원래 가장 큰 유학 온 이유는 더 배우고 싶어 온 것이다. 미술적으로 잘되어 있는 나라 이..

하루 일기 2021.11.03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이탈리아의 할로윈 'Halloween' 사실 이탈리아에서는 할로윈을 중시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래도 기념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집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 클럽이나 파티같은 곳을 가면 코스튬을 하거나 할로윈 장식이 많이 되어있긴 하다. 나는 10월 31일 'Halloween' 언니 남자친구 가족분들이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할로윈 기념 식사를 했다. 식탁 위에 있는 귀여운 펌킨 장식! 내가 앉은 자리 앞에 있어 더더욱 귀여웠다 :) 첫 번째 음식 '봉골레파스타' 페페론치노가 들어가 약간의 매운맛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토마토에 조개육수가 흡수되어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면보다) 조개 육수가 휼륭했기 때문에 육수에 빵도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화이트와..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

오징어게임 / Squid game 이 인기 있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험한 오징어게임 부스 저번 폼페이 먹방 글에 올린 대형 쇼핑센터 폼페이 Pompei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살 것도 있어 겸사겸사 갔다. 이 곳에 가니 세상에 '오징어게임' 이 이탈리아에서도 큰 인기가 있어 할로윈을 맞아 체험 부스가 있었다.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한류열풍이라는 것을 직접 해외에 나가서 알아버리다니!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오징어게임의 세모난 문양! 멀리서 보아도 느껴지는 그녀의 아우라... 놀라웠던 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봇만 세워놓아도 우와! 였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 잡기 위해 이 공간을 세트장처럼 만들어 놓은게 너무 놀라웠다.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슬기로운 이탈리아 일상생활 학생이기 때문에 그닥 특별한 일은 없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같게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던 직장인 '나'와 이탈리아 '학생' 나의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은 것이다. 깔맞춤한 컬러의 위,아래 의상 (꼭 옷 잘입고 가면 별일이 없어요.. 이 날 친한 친구들 학교 안와서 혼자 수업 들었다..) 오늘도 슬기로운 학생 등교.. 이게 곧 기숙사에 간다면 지각하지 않겠지.. 죄송해요. 교수님 :) 오늘도 이탈리아어 해석이 아니라 해독을 하는 학생.. 열심히 할께요! 학교 끝난 후에는 나폴리에 있는 카페도 간다. 이탈리아는 보통 'Bar&Cafe' 바와 카페를 함께 하는 음료점이 대다수이다. 낮에 술 시켜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 이탈리아에 오면 낮술..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식 후기

이탈리아 대학교 졸업 문화를 경험한 후기 오늘의 학교가는 날이지만 중요한 지인의 졸업식날이기 때문에 나폴리에 있는 대학교 졸업식에 참여하게되었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졸업연설 / 발표를 해도 가족,친구는 입장이 불가해 졸업논문 발표가 끝날 때 까지 밖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졸업하는 대학교 앞. 오전 9시 30분 부터 졸업논문을 순서대로 맞추고 개개인마다 끝나는 졸업식이였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내부 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대학 수업을 듣는 건물. 졸업식이 끝나고 이탈리아는 학사모를 쓰지않고 월계수 왕관을 쓰며 붉은 색 꽃잎을 던지는게 전통 문화 같다. 붉은 색에 의미는 나중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아주 커다란 붉은 장미 꽃다발을 받은 졸업식 당사자. 너무 이쁘고 멋있었다. 붉은색 넥타이가 정말 매력적이..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이탈리아 유학 간 미대생의 얼렁뚱땅 하루일과 오늘 하루도 역시나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 기차역까지 갔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이탈리아는 날 실망 시키지 않고 기차가 1시간 동안 오지않아 또 다시 30분 수업을 지각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하루 하루 기차 땜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진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주는 기차 그래도 고..마..워 기차야 ^^ 학교에 도착한 후 하는 일은 교수님께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다닥 자리에 앉기.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친절한 아이들. (학교에 가면 정신이 없어 항상 사진을 찍지 못한다 다음번에는 상세한 소개를 하기 위해 사진을 쫌 찍어야겠다.) 학교가 끝난 뒤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 왔다. (이탈리아의 카페는 오..

하루 일기 2021.10.28

이탈리아 폼페이 현실 먹방 일기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이것 저것 먹방 일기 사실 이탈리아에 온 후 배, 옆구리,허벅지등 고루고루 살이 포동포동 5키로는 찐 것 같다... 이탈리아는 모든 음식이 맛있으며 살이 안찔 수 가 없는 밀가루 음식 천국이다. (오늘도 오늘만 먹고 다이어트 해야지 다짐 했지만 망해버렸어..) 첫번째 먹방, 폼페이 'Centro Commerciale La Cartiera' 몰 (한국의 롯데몰 같이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pasquale PUNZO 크림빵과 맥도날드,KFC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평소 잘 먹어요 ^^:::) **진짜 매번 적지만 식당 간판 못찍고 이러는게 먹는게 진심이라 ,,, 음식만 눈에 안들어와서 찍지를 못해요 ..! :) 먼저 가자마자 산 크림빵 여기 크림빵은 한국 맛집 만큼 맛있어..! (하나에..

맛집추천 2021.10.27

남부 이탈리아 'Castellammare'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바다 방문후기

남부 이탈리아 'Castellammare' 카스템람마레디스타비아 바다를 방문한 이야기 9월 중순에 방문한 Castellammare 바다이다. 일반인에게 무료개방하며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한국에서도 즐기지 못한 해수욕을 하고 돌아왔다.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약 50분을 걸어 해변까지 도착하였다. (Santa Maria la Carita는 택시를 보기 굉장히 어렵다. 사실상 이 동네에는 택시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가용 또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어린 10대들도 자전거,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수영복도 안에 입고 걸어가서 힘들게 도착하였지만 아직 더운 날씨에 바다를 보니 힘든 생각이 다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 바다색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았지만 뒤에 있는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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